화창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광양시와 교류하는 국제 도시들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광양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 문화페스티벌’이 이번 주 토요일인 24일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팡파르를 터트린다.
1부 행사(14:00~18:30)는 ▸국제 교류도시 영상 투어 ▸세계음식 푸드코트 ▸세계 전통놀이 및 전통의상 체험 ▸세계전통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18:30~21:00)는 6팀의 국제 자매․우호도시 공연과 ▸뮤르 ▸일브로 ▸빅맨싱어즈 ▸루시드 등 국내 유명 공연그룹이 어우러져 멋진 세계문화 공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광양시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우호도시 찔레곤 시의 예술대표단은 메인 공연무대에서의 화려한 전통 카니발공연뿐만 아니라 낮 동안 이색적인 전통 공연 의상을 착용하고 포토존 기념 촬영 등 시민과 호흡을 함께 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된다.
아울러 전남드래곤즈 선수단의 사인볼 세레머니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플랜텍의 후원에 따른 TV, 자전거, 고급 주방세트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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