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사학과는 구지훈 교수가 CJ 엔터테인먼트가 제작·방송하는 tvN의 역사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의 <레오나르도 VS 미켈란젤로> 편의 강연자로 출연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지훈 교수의 강연 프로필 영상<사진>은 창원대 사림관 스터디카페에서 촬영됐으며, 가수 은지원, 규현, 이혜성 아나운서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본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8시 4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순간부터 처음 만나는 의외의 사실들까지 아는 것을 넘어 경험으로 안내하는 온택트스토리텔링 세계사’라는 콘셉트로, 구지훈 교수는 <레오나르도 VS 미켈란젤로> 편의 강연자로 출연해 세계 미술사의 한 획을 그은 두 천재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tvN은 구지훈 교수의 강연에 대해 “세계적 기업가 빌 게이츠가 탐낸 한 예술가의 아이디어 노트, 경매 낙찰가 약 350억 원, 채색도 안 된 미완성 누드 스케치의 낙찰가 370억 원, 세상 가장 비싼 노트와 누드 스케치를 남긴 인물, 두 거장의 세기의 라이벌전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낱낱이 벗겨드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66번째 강연자로 나선 구지훈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이탈리아어과) 학사, 이탈리아 볼로냐대학교에서 미술사학 석·박사 거쳐 현재 창원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제교류교육원 부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탈리아 르네상스, 이탈리아지역학, 서양미술사, 서양문화사 등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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