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지회장 오형범)와 (주)KT제주지사(지사장 고종철)는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아름다운 동행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디지털 복지 향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체장애인협회는 ICT기반의 유무선 희망 수요를 발굴하고, 장애인들의 디지털 정보 이용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KT제주지사는 점차 고령화돼 가는 장애인들의 디지털 복지 향상을 위해 고객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휴대폰 활용법, 키오스크 이용법 등 교육 지원을 통해 ICT기반 장애인의 보편적 복지 향상에 기여키로 했다.
또한 그간 일부 불합리하게 적용돼 온 장애인들의 휴대폰 약정이나 할인율 등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오형범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장을 비롯한 손성언 감사, 강진석 사무국장 등 제주시지회 임원들과 고종철 (주)KT제주지사장, 장규환 차장 등 제주지사 직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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