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울진 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우수자 및 학업성취도 향사자 등 지역 고등학생 56명에게 총 3350만 원이 지급됐다.
울진 사랑 장학금은 고 1, 2, 3학년 인원 제한 없이 매년 6월에 실시하는 전국연합 학력평가 성적 우수자(국·영·수 등급합계 3~4등급은 100만 원, 5~6등급은 50만 원)를 지급하고 학업 우수장학금과 학업성취도 향상자 등(학교장 추천,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희망 장학금 2종류이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고등학교 재학 중인 셋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의 자녀 277명에게 다자녀 장학금 1억 4000원(1인당 50만원)을 지급했으며 오는 11월에는 고등학생 예체능 특기생을 위한 특기 장학금을 지난해에 이어 전달할 계획이다.
손병복 이사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정에 이번 장학금 전달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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