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근 시장 "초심 기억,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공직자 되길"
경기 안산시는 지난 20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올해 신규 공직자 임용식을 개최하고 131명의 새내기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시립 합창단 식전공연 △임용장 수여 △공무원 선서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131명의 신규공무원은 즉시 행정현장에 투입돼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 신규 공무원은 “안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시민으로서 시 공무원이 되어 기쁘다”며 “시 발전을 위해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공무원에 임용된 것을 축하한다”며 “초심을 기억하고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산시,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 개장
경기 안산시는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 목내동 능안운동장에 위치한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은 총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9홀(2700㎡)로 조성됐다.
이번 파크골프장은 최근 파크골프가 장애인 재활스포츠로 각광받으면서 급격하게 수요가 증가하는 데도 불구, 마땅한 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파크골프장은 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에서 접수하거나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휠체어 장애인 무료 차량운행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민근 시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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