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3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신규지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지역 고유의 농촌자원과 일반 관광자원을 연계한 농촌관광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조직 및 네트워크를 정비․구축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앞으로 3년간 국비 1억8000만원을 포함 총 3억6000만원을 들여 강릉시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함께 ‘강릉E 쉼Togo’ 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에 가면 몸과 마음의 쉼을 얻고 농촌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농촌관광 여행상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안정적 운영을 위한 조직 정비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촌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하여 최근 여행 트렌드에 적합한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농촌관광 여행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농촌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