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김동환 진해구청장은 20일 ‘진해수협 10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수산물 홍보를 위한 ‘2022년 진해만 싱싱수산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해수협을 방문해 노동진 조합장과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축제 프로그램 준비와 함께 주차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안전대책 마련과 축제종사자, 참여자의 친절·서비스 마인드 제고 등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논의가 진행됐다.
김동환 진해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수산물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고충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구도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축제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진해구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축제기간 중 행사장 주변 노점상 단속, 불법주·정차 단속, 행사장 쓰레기 수거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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