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 위원장인 주철현 국회의원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시·도 의원들과 함께 현장민원청취에 나섰다.
지난 2년여 간 국회활동이 없는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민원상담을 진행해 온 주 의원은 “시민들께서 찾아오는 불편함을 덜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열린 민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일 주 의원실에 따르면 18일부터 이순신광장에서 시작한 ‘열린 민원실’은 매주 일요일 오후2시~6시까지 진행할 에정이다.
주의원은 “지난 18일 첫날 30여분이 민원실을 찾아 생활 속의 소소한 애로사항은 물론 국립공원 내 재산권행사 제한 철페 등 국가적 어젠다 까지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제기하신 민원에 대해서는 도·시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장에서 민원에 참여한 전선주 씨는 “일반 시민이 국회의원실을 찾아가 민원을 제기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다”며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휴일에 국회의원이 직접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니 다가가기 쉽고 친근감이 들어 주변에 홍보해서 자주 이용 해야겠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날 민원청취에는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 소속 도·시의원과 운영위원, 읍면동당원협의회장 등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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