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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 3년만의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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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 3년만의 화려한 개막

상사화 꽃길걷기, 달빛야행, 가을음악회, 상사화 결혼식 등 다양한 전시․체험․참여 행사로 25일까지 30만 명 방문 예상

올해 불갑사 주변을 수놓은 상사화는 3년만에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붉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 16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고 밝혔다.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모습 ⓒ 영광

올해 22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상사화 붉은 물결, 청춘의 사랑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중이다.

16일 기념식에서는 주요 내빈, 관광객과 군민 7,000여 명이 함께하였으며 개막선언, 상사화꽃 퍼포먼스 등을 통해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박진도․노라조 축하공연,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군민가요제까지 더해지며 관광객들에게 인상 깊은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축제는 그간의 아쉬움도 잊을 만큼 어느 때보다 더욱 아름답게 피어났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간 관광객 약 15만 명이 왔다 갔으며 셋째 날은 상사화축제 역사상 최대인 74,52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상사화 축제의 엄청난 인기를 증명하는 부분이다. 축제 기간 중 약 3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식 상사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상사화 꽃길걷기, 달빛야행, 상사화 가을음악회, 지역가수 페스티벌, 주민자치 생생한마당, 도립국악단 공연, 상사화 결혼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전시․체험․참여 행사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며 “남은 기간에도 상사화꽃이 활짝 피어 있으니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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