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17일 천관산 잔디구장에서 ‘제28회 관산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실외행사로 개최됐으며, 장흥군수, 출향 향우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3,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기념식, 읍민의 상 시상, 민속체육경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읍민의 상은 효행부문에 성애실 씨, 체육진흥부문에 백종운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추상이 관산읍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관산읍 번영회와 행사 운영에 협조해 주신 체육회 등 기관·사회단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읍민들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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