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19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전국 230여 개의 문화예술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문화 향유 환경 개선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문예회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전당은 심사과정에서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문화 발전 기여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사업 활성화 노력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서현석 대표는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노력해온 전당의 열정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전북 문화예술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임해 전북이 문화복지 1등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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