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로 세상을 리딩하라’를 주제로 17~18일 2일간 동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책문화 축제는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평생학습동아리는 물론, 남녀노소 전 세대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평생학습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공감애 흠뻑. 소통애 흠뻑, 감성애 흠뻑을 테마로 한 이번 축제는 홍보체험부스 운영, 학습동아리 학습발표와 작품전시회, 작가 초청 북콘서트, 어린놀이터, 성인문해 한마당잔치 청춘공감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했다.
또 포토존, 먹거리 타운, 책 쉼터, 에듀버스, 키즈프래이즈 보물찾기 등도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편의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춘미 시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인문학 강연과 성인문해 한마당잔치 등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체험과 전시 위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이 시민 삶의 일부로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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