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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352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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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352명 추가

16일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2명 추가됐다.

▲코로나19 방역.ⓒ프레시안

제주도는 최근 일주일 간 262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427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전주 대비 1647명이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도내 감염이 335명으로 95.2%를 차지했고, 타지역은 15명으로 4.3%, 해외유입은 2명 추가돼 0.5%를 기록했다.

확진 유형으로는 PCR(유전자 증폭)검사에서 42명, RAT(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는 3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령별로는 20~59세가 195명(55.4%)으로 가장 많았고, 20세 미만 87명(24.7%), 60세이상 70명(19.9%0 순이었다.

코로나19에 확진돼 간염병 전담병원에서 치료중인 위중증자는 1명으로 나타났으나 준중증환자는 7명이 치료를 받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계절적인 영향으로 기저질환 환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고 언제든 위중증자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도 방역 대응과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 가리기를 철저히 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 등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짧게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실내 전체, 50인 이상 참석하는 실외 집회·공연 및 스포츠 경기 관람이나, 실외에서 50인 이상의 행사에 참석하거나 1m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는 행사 참가를 피할 것을 권고했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치료 중인 자가격리자는 352명이 추가돼 2340명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자가격리자는 33만 632명, 퇴원 등 해제자는 32만 8078명이다.

도 방역당국은 50세 이상 4차 백신 접종도 독려하고 있다. 이날 기준 도내 4차 백신 접종률은 13.7%로 9만 2165명이 접종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2차는 86.9%, 3차는 65.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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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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