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
경남본부는 지난 7~8일 태풍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를 방문해 낙과줍기 일손돕기를 통한 직접적인 피해농가 복구 등을 시작으로 농협금융지주 차원의 종합지원대책을 펼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피해농가, 주민, 기업을 위한 종합금융지원으로 피해 기업 및 주민을 위해 기업대출 5억 원, 가계자금 1억 원 한도로 최대 1.6% 금리우대 및 대출 실행일로부터 12개월 간 이자 유예, 카드결제대금 최대 6개월 납부유예 지원을 지난 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최영식 경남본부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과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금융지원과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피해복구가 최대한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손해보험에서도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주고, 손해에 대해 신속한 손해평가 및 보험금 조기 지급을 통해 피해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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