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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식] 안양시, 2022년 체납 정리 목표액의 69% 달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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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식] 안양시, 2022년 체납 정리 목표액의 69% 달성 등

□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경기 안양시가 지난 15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16일 기준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액의 69%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 징수과와 구 세무과 담당자 15명이 참석해 상반기 체납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경기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는 207억원으로 144억원을 정리해 목표 대비 69%가 달성됐다.

이는 상·하반기 일제정리 기간 집중 운영과 부동산, 예금 등 신속한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한 결과다.

남은 기간 동안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가택수색,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상승 등을 감안해 분할납부, 행정제재 유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안양소방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창고시설 컨설팅

경기 안양소방서는 지난 15일 창고시설인 삼성출판사를 찾아 대형화재 방지 및 유사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빈번히 발생하는 창고화재로 인명·재산피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 재난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이뤄졌다.

▲김인겸 경기 안양소방서장이 안양시에 있는 삼성출판사를 찾아 창고시설 대형화재 예방 안전 컨설팅을 하고 있다. ⓒ안양소방서

컨설팅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취약요인 점검 등 안전관리 철저 당부 △물류보관 장소 등의 피난동선 및 소방시설의 시인성 강화 △창고 화재사례 전파 △소방안전교육 지도 △관계자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현재 안양소방서는 지역의 주요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컨설팅을 주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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