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는 “농심투자 철학으로 투자하면 절대 실패가 없을 것”이라며 “올바른 투자문화 정립은 투자자의 몫”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워런 버핏’이자 ‘주식농부’로 알려진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지난 15일 강원 태백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주식투자 절대원칙 ’주제의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150여 명의 청중들이 참석한 강연에서 박 대표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을 것 ▲투자한 기업과의 동행과 소통 ▲주인의식과 기업가 정신이 주주에게 만드시 필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주주는 기업의 동반자라는 사실을 일어서는 안 된다”며 “주식투자는 마치 화초를 기르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는 투자자가 아니라 기업가”라며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투자를 해야 하는 등 주식투자의 10계명을 반드시 실천하면 실패가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심투자에 대해 그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기업을 발굴하고 매사에 겸양의 정신으로 파트너를 존중하며 적대적이기 보다 우호적으로 공생 공영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속적 기업에 대한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하며 노력한 대가 만큼의 기대수익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투자한다”는 농심투자 철학에 대해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2022년 태백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27일 이국종 의학박사를 초청해 ‘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이어 11월 24일에는 유흥준 전 문화재청장을 초청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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