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생활습관 변화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며, 매년 9월 첫째 주를 집중 홍보주간으로 지정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김차순 창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수칙 실천을 독려해 시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병원, 복지관 등 지역 내 생활터와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매체를 통한 건강홍보를 전개해 시민의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3040세대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관심도 제고를 위한 지역 내 전광판 및 사업장 내 홍보 동영상 송출, 배너 설치 등 다양한 홍보방식으로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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