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시 소재 1590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수원시 사회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사회조사는 통계청이 표본으로 선정한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수준·만족도 등을 조사해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이다.
조사원이 표본으로 가구를 방문해 면접방식으로 조사하는 '가구방문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등 5개 부문 58여 개 항목(공통 43개, 수원시 특성 10~15개)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분석해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의 기초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사에 참여하는 가구에는 답례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만 15세 이상이 상주하는 가구원이 조사 대상"이라며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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