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4회에 걸쳐 운영한 이색 스포츠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신체 단련과 건강증진을 돕고자 진행된 이번 스포츠 체험교실은 올해로 5번째이며, 7명의 꿈드림 청소년을 대상으로 클라이밍, 양궁, 사격, 골프 등의 종목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지난해 올림픽에서 화제가 되어 최근까지 인기가 높은 종목들을 소개하고 평소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종목을 경험함으로써 흥미와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꿈드림 청소년은 “평소에 궁금했던 운동 종목을 친구들과 배울 수 있어 즐거웠고 앞으로도 이러한 운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또는 미취학 청소년들에게 개인 맞춤형으로 검정고시, 노동부 취업패키지 연계, 기술자격 취득, 자기계발, 문화예술 활동, 건강검진 등 사회 진입과 학업 복귀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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