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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어진' 지킴 발자국, 완주 역사길에 새긴다…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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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어진' 지킴 발자국, 완주 역사길에 새긴다…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사진은 완주군의 위봉산성으로, 유사시 태조의 어진과 위패를 모시기 위해 지어진 산성이다. ⓒ프레시안


태조어진을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노력 발자국이 전북 완주의 역사길에 새겨진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이 공모사업 선정으로 선조들의 태조어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되짚는 차원에서 도전한 '2022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공모사업은 전국 여행지를 대상으로 인문학 자유주제를 통한 치유와 회복, 지역인문 자원을 활용한 인문 관광프로그램 중 한 가지 프로그램 유형을 선택해 기획하는 사업.

이에 콩쥐팥쥐도서관은 동상면과 소양면에 잠재되어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인문프로그램을 제출해 선정됐다. 

'완주군 동상·대아 호반 길에서 듣는 역사이야기'를 주제로 동상면 위봉산성, 위봉사, 위봉폭포 등 역사명소를 찾아 태조어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게 됐다.

특히, 군민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노력을 기울인 완주군 보건소 의료진을 우대 참여 대상으로 선정했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확보로 질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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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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