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7일 청년의 날을 맞아 전남 여수시가 진남문예회관에서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청년 페스타’는 청년이 기획하고 청년이 참여하는 청년축제로 지난해 청년정책 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청년의 날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우수활동가 시상, 여수청년선언 낭독에 이어 샌드아트와 노래, 댄스 등 청년 문화예술인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인 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개최되며 창업과 취업, 심리상담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페스타가 지역 청년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청년문화 발전의 지속적인 동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이 살기 좋은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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