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일자리연구회’는 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구체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 정책연구용역 2건의 세부 과업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진형익 대표의원은 “일자리 창출은 창원시의 미래와도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사항”이라며 “우리 연구회에서 두 가지 용역을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효과적으로 연구를 수행해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미래일자리연구회는 먼저 MRO융합기술원과 ‘창원형 미래 일자리 발굴을 위한 연속연구’를 주제로 관련 전문가와 함께 세 번의 토론회를 실시한다.
동시에 경남사회조사연구원과의 ‘창원시 청년 미래일자리 실태조사’ 연구를 통해 미래발전을 주도할 신산업을 파악해 미래일자리 정책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창원형 미래 일자리 발굴을 위한 연속연구’와 관련해 오는 23일 ‘청년친화 창원형 미래일자리 발전 전략’ 첫 토론회를 열기로 했으며, 11월까지 세 번의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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