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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진흥원, 만화·웹툰 불법유통 근절 ‘정정당당 웹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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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진흥원, 만화·웹툰 불법유통 근절 ‘정정당당 웹툰생활’  

웹툰 불법사이트 근절과 공식플랫폼 이용 독려 ‘해피툰게더’ 캠페인 전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이하 웹대협)와 함께 만화·웹툰 불법유통사이트 이용근절을 위한 ‘해피툰게더’ 캠페인을 진행한다.

창작물 무단 도용으로 창작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웹툰 불법유통의 근절과 공식플랫폼 이용을 독려하는 이번 캠페인은 독자와 작가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웹툰생활을 의미하는 ‘해피툰게더’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된다. 이를 위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이버웹툰 ▲레진엔터테인먼트 ▲리디 ▲키다리스튜디오 ▲탑코 ▲투믹스 ▲원스토어 등 웹툰 플랫폼 8개사가 뭉친 웹대협과 뜻을 모았다.

▲콘텐츠진흥원, 만화·웹툰 불법유통 근절 캠페인 ⓒ 콘텐츠진흥원

우선 캠페인 첫날인 9월 8일에는 콘진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라이징스타로 주목받는 배우 채종협과 네이버웹툰 ‘화산귀환’의 스튜디오 리코가 함께한 캠페인 메인영상 ‘정정당당 웹툰생활’이 공개된다.

채종협은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데뷔 후 <알고 있지만>,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올해 하반기에는 네이버 웹툰 원작의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의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되었으며, 그간 시청자들이 보내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연재 1년 만에 글로벌 누적 조회 수 2억 5000만뷰를 돌파한 인기 네이버웹툰 ‘화산귀환’을 제작중인‘스튜디오 리코’가 직접 메인영상 삽화 이미지 제작에 참여하며 캠페인 메시지 전달에 힘썼다.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두 달간 웹대협 소속 8개 플랫폼 소속 작가들과 함께 불법유통사이트 이용근절 메시지를 담은 릴레이 웹툰이 진행된다.

이번 릴레이 웹툰에는 ▲<갓 오브 하이스쿨>의 박용제 작가 ▲<좀비딸>의 이윤창 작가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이혜 작가 ▲<메모리스트>의 재후 작가 ▲<지젤씨의 피>의 이연지 작가 등 16명의 작가가 참여해 8주간 릴레이로 단편 웹툰을 연재한다. 연재 마지막 날인 11월 3일에는 만화의 날을 맞아 참여 작가들의 축전도 공개되며 캠페인을 더욱 활발히 알릴 계획이다.

릴레이 웹툰은 해피툰게더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화, 목 18시에 공개된다.

예술인, 회사원, 전업주부 그 무엇이든 경제적 기반 위에 존재한다는 명백한 사실을 망각 또는 호도하는 이들은 대부분 대가 없이 부당한 이익을 가져가는 쪽이다. 불법사이트를 향한 클릭 한번이 창작자들의 삶의 기반을 흔드는 행동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콘진원 대중문화본부 김락균 본부장은 “대중들이 불법사이트 이용근절을 우리 모두의 과제로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향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대국민 캠페인 외에도 제도적 개선이나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창작자의 권리가 부당하게 이용당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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