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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태풍 피해 과수농가 찾아가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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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태풍 피해 과수농가 찾아가 ‘구슬땀’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위더스)도 힘 보태

경남농협은 7일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김정구 진주시지부장, 조규석 진주문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직원,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위더스) 등 30여 명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인해 피해를 본 진주시 문산읍 과수농가를 찾아가 낙과 배 수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농협직원,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등이 진주시 문산읍 과수농가를 찾아가 낙과 배 수거작업에 앞서 풍작을 기원하며 열심히 작업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경남농촌지원단 김동현 과장

과수농가주 정충효 씨는 “수확기를 앞둔 배가 태풍에 떨어져 나가 너무 막막했는데 이렇게 빠른 시간에 농협 직원들과 학생들이 찾아와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 며 고마워했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왼쪽)과 조규석 진주문산농협 조합장이 진주시 문산읍 과수농가에서 낙과 배를 줍고 있다. ⓒ경남농협 본부

김주양 본부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태풍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경남농협이 앞장서서 피해복구와 일손돕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농협은 농업인에 대한 체계적 영농지원과 농업재해 예방 등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영농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연중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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