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 하남’ 실천 고위 공직자부터 앞장...이현재 시장, ‘청렴 서한문’ 발송
경기 하남시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간부 공직자부터 반부패·청렴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제도와 이해충돌방지제도에 대한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 등이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아울러 시는 청렴한 행정과 책임행정을 위해 앞으로 공약사업과 10억원 이상 사업 등에 대해서는 추진과정과 책임자를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앞서 이현재 시장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의 반부패 정신과 청렴을 당부하는 ‘청렴 서한문’을 시청 전 직원에게 발송해 공직자의 청렴을 강조했다.
□ 하남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 선물 하세요"
경기 하남소방서는 음식물 조리에 의한 화재발생 우려가 있는 추석을 맞아 가정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알리고 있다.
7일 하남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으로도 손 쉽게 구입이 가능한 만큼 시민 스스로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경보음으로 화재를 초기에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
관련법에 따라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을 포함한 일반주택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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