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 내년도 지역화폐 정부 보조금 지원 강력 촉구
경기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을 필두로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이하 지역화폐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최 시장은 시민의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외치며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역화폐 챌린지는 내년도 지역화폐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견해 또는 주제어를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지역화폐 사용 UP 골목상권 웃음 UP’이라는 주제어로 챌린지 사진을 게시하며 “처음도 끝도 민생입니다. 지역경제를 살릴 지역화폐가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함께 목소리를 내어달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이 지목한 다음 참여자는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이다.
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시민들의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안양사랑페이 일반 발행 규모는 총 1408억원으로 2018년 108억에서 급성장했으며, 안양사랑페이 매출(카드형 기준) 상위 업종은 △일반한식 △슈퍼마켓 △농축수산품 등으로 소상공인 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 안양시 'K-뷰티 엑스포 방콕 2022' 공동전시회 참가 기업 모집
안양시가 지역 내 뷰티 관련 중소기업의 동남아 최대 뷰티시장인 태국 진출을 지원한다.
안양산업진흥원은 오는 12월 15~17일 태국에서 방콕 뷰티쇼와 동시 개최되는 'K-뷰티 엑스포 방콕 2022' 공동전시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0개 내외 중소기업을 선정해 전시회 부스 임차비, 장치비, 통역비를 전액 지원하고 행사 주관기관(KINTEX)에서는 바이어와의 1:1 미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시회 개최 규모는 150개사 250개 부스로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원료 △패킹 △바디케어 △이너뷰티 △의료서비스 △패션 등 뷰티 관련 다양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양산업진흥원(www.aba.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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