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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올해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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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올해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본격 추진

청년들의 취업난과 방산기업들의 전문인력 부족 미스매치 해소 기대

창원대학교는 공동실험실습관 멀티미디어실에서 ‘2022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선발된 교육생 31명의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 방위산업의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 방산기업에 공급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과 방산기업들의 전문인력 부족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 멀티미디어실에서 ‘2022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선발된 교육생 31명의 입학식이 열리고 있다. ⓒ창원대 첨단방산소재부품연구실 김경언 담당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은 창원대 윤현규 산학협력단장과 박종규 교수, 국방기술품질원 김성광 수석연구원, 온솔텍 김승수 대표, 아이티사이언스 박경수 공장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송정형 부장, 범한퓨얼셀 변용수 상무, 금아하이드파워 이동호 연구소장 등 경남 방위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경상남도 방위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창원대 기계공학부 박종규 교수(첨단방위공학전공 주임)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을 방위산업 특화 전문인력으로 성장시켜 지역 방산기업에 공급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실업난 완화와 방산기업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공통교육(방위산업개론)과 전문분야 심화교육(4개월), 방산기업 실무연수 프로그램(2개월)으로 총 6개월간 운영되며, 심화교육은 경상남도의 방위산업 인력 수요를 반영해 메카트로닉스, 방산기술경영 트랙으로 운영한다.

메카트로닉스 트랙은 방산기계, 무기체계 내장형 소프트웨어(Embedded Software) 분야, 방산기술경영 트랙은 방산원가, IPS, 국방품질관리 등 기술경영 분야의 전문인력을 각각 양성할 계획이다.

실무책임자 오은옥 팀장(방산소재부품연구센터)은 “많은 방산기업들이 본 교육과정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셨고,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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