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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민선8기 청사진 제시’핵심 공약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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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민선8기 청사진 제시’핵심 공약 보고

오는 13일 시청 2층 회의실서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1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민선8기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시장 핵심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기존 공약사항 검토결과, 주요업무로 처리 가능한 사업과 임기 내 실현 불가능한 공약사항이 혼재되어 있고, 공약별 추상적 목표 설정과 연도별 추진계획이 없어 이행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함하고 있다.

▲민선8기 더 좋은 동해시대 준비위원회 회의모습.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동해시

이에 시는 임기 내 추진 가능성을 검토해 공약 취지에 벗어나지 않은 범위에서 일부 공약사항은 현안으로 조정, 관리하는 등 당초 5대 분야 100개 사업에서 4대 분야 46개 사업으로 확정안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지휘부, 실·과·소·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시장 핵심 공약사항 보고회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특례발굴 보고회도 병행해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공약사항 실행계획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시민과 약속한 ▲5대 권역별 특화 관광도시 완성 11건 ▲환동해권 북방경제 산업물류 중심도시 조성 8건 ▲시민 중심 행복 도시 구현 16건 ▲지속가능한 균형 발전과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11건 등 4대 분야 46개 공약사항에 대한 실행계획을 해당부서로부터 보고받게 된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특례발굴 보고회에서는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핵심 전략사업 발굴을 위해 공약사항 연계 핵심사업, 제주특별자치도법 선례, 지역개발을 전제조건으로 한 규제완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문제점과 세부 실천계획, 사업추진의 타당성 등을 최종 검토·보완해 체계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해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으로, 이달 말까지 공약사항을 확정해 시민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시대 본격 출범에 대비해 규제 및 재정상 문제로 미추진된 사업, 미래 전략산업 등 특례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미래성장의 원동력이 될 사업으로써 공약 하나하나에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며 “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약사업을 면밀하게 검토, 반영해 내실있게 추진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특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행복지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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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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