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전기안전 캠페인에 펼쳤다.
권재홍 상임감사는 6일, 충북지역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청주 사창시장을 방문해 상가 상인과 시민들에게 전기안전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안전용품을 나눠주며 전기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공사 임직원들은 사창시장 내 120여 개 점포들의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노후․불량 시설들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각적인 개선, 교체 작업을 벌였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등 추석 선물을 구매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권재홍 상임감사는 "태풍 피해로 재래시장 상인의 어려움이 한층 커졌을 것"이라며 "한가위 연휴 지역사회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앞선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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