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FC 제휴카드’ 신규 출시

경남FC와 업무협약 통해 카드 상품 내놔

NH농협은행은 5일 ‘경남FC 제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신규 출시했다.

이는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가 2일 경남FC와 상생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지역축구 활성화를 위한 ‘NH농협-경남FC 제휴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결과물이다.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오른쪽)과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가 2일 지역축구 활성화를 위한 ‘NH농협-경남FC 제휴카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NH농협은행 마케팅추진단 김현수 과장

최영식 경남본부장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FC의 메인스폰서로, ‘사랑의 골 펀드’ 조성,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동행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경남FC 제휴카드 출시를 계기로 경남FC와 함께 도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FC 제휴카드’는 농협 채움카드 최초의 프로축구단 제휴카드로 젊은 축구팬들이 좋아하는 커피, 영화, 온라인쇼핑, 배달앱 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경남FC 홈경기 입장료와 경남FC 메가스토어 굿즈 구입에 대해서는 카드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상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는 “경남FC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상생 협력해 경남도민은 물론 축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카드 상품을 출시했으므로 앞으로 많이 사용됨으로써 지역축구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