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민선8기 핵심과제에 대한 실행력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시대환경과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조직개편은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등 대외환경 변화와 제조업・대기업 중심 창원국가산단의 성장 한계, 청년인구 유출, 지역산업 위기 등 대내 여건을 고려한다.
디지털 전환, 4차 산업 고도화, 민간투자 활성, 기업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새 정부 정책 기조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 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스마트혁신산업국을 ‘미래전략산업국’으로 재편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했다.
미래전략과는 미래전략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기능, 국가산단 디지털전환, R&D협력 역할 등 미래전략산업 전반에 대한 총괄 기능을 수행한다.
전략산업과는 소부장, 방위・항공우주, 원자력, 수소산업 등 핵심 전략산업을 단위사무별로 추진한다.
미래신산업과는 모빌리티, 의료바이오, 로봇, 기술창업 등 미래성장동력이 될 신산업 발굴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청년일자리, 투자유치, 지역기업 등 뿌리 경제 지원 기능 확대를 위해 청년정책담당관, 지역경제과, 일자리창출과 등의 기능을 강화한다.
기후변화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력 제고를 위해 무탄소 에너지인 원자력산업에 대한 전담조직을 신설해 지역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 및 육성에 힘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회안전망 강화 등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대재해예방 등 안전정책 총괄 기능을 수행하는 안전총괄과를 신설한다.
해양정책과를 해양레저과로 개편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부시장・실・국・과별 직무 연계성 강화와 행정지원조직 기능 재배치로 부서 간 견제와 균형 및 조직 효율성을 도모한다.
제1부시장은 무형적‧소프트웨어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획조정실, 미래전략산업국(現 스마트혁신산업국), 경제일자리국, 복지여성보건국, 자치행정국을 관장한다.
제2부시장은 유형적‧하드웨어적 성장동력 마련에 중점을 두고 환경도시국, 문화관광체육국(現 문화체육관광국), 안전교통건설국(現 안전건설교통국), 해양항만수산국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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