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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행정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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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행정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 추진

미래전략산업 육성…4차산업혁명시대 대비

창원특례시는 민선8기 핵심과제에 대한 실행력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시대환경과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조직개편은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등 대외환경 변화와 제조업・대기업 중심 창원국가산단의 성장 한계, 청년인구 유출, 지역산업 위기 등 대내 여건을 고려한다.

디지털 전환, 4차 산업 고도화, 민간투자 활성, 기업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새 정부 정책 기조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 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스마트혁신산업국을 ‘미래전략산업국’으로 재편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했다.

미래전략과는 미래전략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기능, 국가산단 디지털전환, R&D협력 역할 등 미래전략산업 전반에 대한 총괄 기능을 수행한다.

전략산업과는 소부장, 방위・항공우주, 원자력, 수소산업 등 핵심 전략산업을 단위사무별로 추진한다.

미래신산업과는 모빌리티, 의료바이오, 로봇, 기술창업 등 미래성장동력이 될 신산업 발굴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청년일자리, 투자유치, 지역기업 등 뿌리 경제 지원 기능 확대를 위해 청년정책담당관, 지역경제과, 일자리창출과 등의 기능을 강화한다.

▲창원시는 6일 시대환경 변화에 능동적이며 행정효율적인 측면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창원시청 전경.     ⓒDB

기후변화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력 제고를 위해 무탄소 에너지인 원자력산업에 대한 전담조직을 신설해 지역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 및 육성에 힘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회안전망 강화 등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대재해예방 등 안전정책 총괄 기능을 수행하는 안전총괄과를 신설한다.

해양정책과를 해양레저과로 개편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부시장・실・국・과별 직무 연계성 강화와 행정지원조직 기능 재배치로 부서 간 견제와 균형 및 조직 효율성을 도모한다.

제1부시장은 무형적‧소프트웨어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획조정실, 미래전략산업국(現 스마트혁신산업국), 경제일자리국, 복지여성보건국, 자치행정국을 관장한다.

제2부시장은 유형적‧하드웨어적 성장동력 마련에 중점을 두고 환경도시국, 문화관광체육국(現 문화체육관광국), 안전교통건설국(現 안전건설교통국), 해양항만수산국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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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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