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자상거래 서비스 플랫폼인 ‘알리바바’에 이달부터 온라인 제주상품관이 개관한다.
제주도는 국제 전자상거래 서비스 플랫폼인 알리바바에 우수한 제주상품을 해외 수입상(바이어)에게 홍보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제주상품관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알리바바는 세계 각지 기업들이 상호 거래(B2B)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서비스 플랫폼으로 이번 제주상품관 입점으로 인해 제주산 상품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온라인 제주상품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수출역량단계가 ‘성장’ 이상인 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시범 운영을 통해 제주상품관 안정화와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상품관 운영은 수출상품 설명자료 번역 및 등록, 대화 프로그램을 활용한 기업 간 소통(단순 제품 문의 등), 화상상담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10월 중 상품관에 제품을 등록하지 않은 수출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해 제주상품관 규모와 참여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 제주상품관 수출상품 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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