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일 경남예술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한국예총 경남연합회(이하 ‘경남예총’)에게 ‘문화예술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정영철 경남영업부장, 이동원 경남도청지점장, 경남예총 조보현 회장, 정미경 사무국장 등은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이어 경남예술인 지원 방안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019년 4000만원, 2020년 3000만원, 2021년 3000만원에 이어 올해도 3000만원을 지원하며 도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최영식 본부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문화예술의 가치는 더욱 빛나기에 도민을 위해 경남예총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번 NH농협은행의 ‘문화예술 발전기금’은 도내 문화예술단체에 배분돼 창작활동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보현 회장은 “NH농협은행의 지속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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