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스마트 주자정보 공유 서비스’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됐다.
2일 영월군에 따르면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 균형발전을 위해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추진했으며 영월군은 영월군도시재생센터와 함께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서비스’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2023년부터 추진할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서비스’사업은 10억 원을 들여 도시재생사업지역(영흥리 별총총마을, 덕포지구, 주천지구)을 대상으로 관광객에게 주차장 위치, 주차 가능 면수, 주차예약, 주차공유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개인 유휴 주차장을 공유함으로써 관광지 주차 문제 해소 및 주민 소득증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회적 기대효과로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서비스를 통해 사전 관광객에게 교통정보 편의성 제공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운영, 관리를 위한 마을기업 설립을 통해 신사업 및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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