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치안데이터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방범 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파주경찰서는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일부터~12일까지 열흘 동안 특별방범 활동을 벌인다.
올 추석에는 최근 수년 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다소 감소했던 사건 사고가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맞물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경찰서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은 그동안 축적한 과학적 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유형, 취약장소 등을 예상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이번 추석 특별방범 활동을 계기로 파주시민의 곁에 늘 신뢰하는 경찰이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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