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는 1일, 남원 금동2 미사용 LPG저장소 부지에서 남원시 최경식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동시설 증개축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주민공동시설 증개축공사 사업은 도시가스로 전환 후 방치된 LPG 저장소를 철거하고, 경비원과 청소원들의 휴게소 및 입주민들의 주민복리시설로 활용해 효율적인 단지관리와 입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층 규모로 증개축될 예정이며 1층은 휴게실 및 회의실, 2층은 주민공동시설로 구성되도록 금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된다.
안창진 전북지역본부장은 "미사용 LPG부지 활용 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침체되어 있는 단지 내에 활력이 넘치는 마을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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