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을 비롯한 8개 도지역본부와 자회사 등이 참여한 ‘추석맞이 농산물 행복 큰 장터’가 국회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 경남농협은 대표 농산물 20여 개 품목(햅쌀, 제수용과일 등)을 시중가 대비 20~30% 할인해 판매했다.
특히 지역대표 쌀 증정행사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농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돼 소비의 확대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가 다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급체계와 트렌드 반영 상품의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국회 소통관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경남지역 국회의원 10여 명과 본부장, 이사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시·군 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경남의 지역별 우수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경남지역의 다양한 우수 농산물을 홍보할 기회가 많지 않았으나 이번 행사는 경남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날 국회의원들과 함께한 행사여서 홍보효과가 배가 되어 구매고객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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