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은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의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내부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조직 내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성 불평등 사항을 찾아보고 이에 대한 개선 의견 등을 청사입구 소리함에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경남병무청은 참여직원 중 2명을 추첨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제출된 의견들은 전 직원들과 공유하고, 실제 반영 가능성이 있는 것은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추후 조직문화 개선 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전현용 운영지원과장은 “요즘 우리 사회의 이슈인 양성평등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소리를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봄으로써 남녀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전환점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청사 내 양성평등 관련 배너 및 포스터를 게시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캠페인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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