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 봉림동 내 20개 자생단체가 1일 창원중앙역 등 취약한 4구역에서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집중적으로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성식 단체장협의회장은 “모든 단체원들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한날 한마음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나 주민들이 쾌적하고 불편 없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단체원 130여 명은 봉림동 내 환경 불량·취약한 4개 구역을 각자 나눠 마을 구석구석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저분하게 웃자라고 있는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내 집 안방처럼 청소했다.
김오태 봉림동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봉림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관내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동도 앞으로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