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코로나19 방역 강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관리 △청렴의식 함양과 근무기강 확립 등 분야로 나눠 세부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철영 이사장 직무대행은 “분야별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각종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시립상복공원 등 장사시설과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상시 소독 등 특별방역도 실시한다.
추석 연휴기간 상복공원 등 장사시설은 정상 운영하며, 시립봉안당(상복공원 1·2봉안당, 마산영생원, 진해천자원)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2시간 연장해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개별 제례는 금지되므로 공동제례단을 이용하면 된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달 25일부터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에 들어갔으며, 전 시설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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