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전시·공연·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경기 파주시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대에 지친 시민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종합예술제를 한 달여 동안 진행한다.
시는 2005년부터 개최해오던 ‘헤이리 판 페스티벌’ 축제를 이달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판 아트 페스티벌은 1부와 2부로 나눠 △미술 전시 △공연 △문화관람 △체험행사 △버스킹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부는 국제아트페어에 맞춰 이날부터 15일까지 △난장판 미디어아트 △한중작가초대전 △헤이리 ACA아트페어 등 미술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부는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헤이리와 이웃작가전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포토시 페스타 △업사이클 득템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팬데믹 시대에 시민들이 예술로 위로 받고, 힐링을 선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청소년과 공감대 형성 노력... ‘제안 12건 공유’
파주시는 청소년 정책의 수립을 위한 소통을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지난 31일 시청 별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7월 공모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발굴된 청소년 제안 12건에 대한 부서 검토·추진 현황을 직접 공유했다.
통상 부서별 검토 의견은 서면으로 공유하지만 올해는 부서 검토 과정 전반을 공유해 청소년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는 ‘청소년 미디어 공간 조성’과 ‘청소년생존자판기’ 사업에 대한 경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세이 21기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파주시에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새로운 정책을 추진해줘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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