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교류의 장이자 다양한 교육으로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공간인 담양군 여성회관이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고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2022년 9월 1일부터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을 시작한다.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취미활동을 통한 여성의 건전한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하반기 진행하는 교육은 취·창업교실 및 생활문화교실로 기존 요양보호사, 한식조리기능사, 바리스타2급, 컴퓨터, 제빵기능사, 양장기능사 등 14개 과목에 도자기공예, 우쿠렐라(중급), 홈패션, 우리옷 만들기 4개 과정을 신설해 총 18과목 183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상반기 교육운영 결과 총 15개 과목 128명(취・창업과정 8과목, 생활문화가정 10과목) 수료했으며, 3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회관이 지역주민과 이주여성들의 다양한 교류의 장이 되며 다양한 교육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담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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