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이 노래방 앞 도로에 쓰러져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지만, 119의 발빠른 처치로 되살아났다.
지난 30일 오후 6시 4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노래방 앞 도로에서 A모(58) 씨가 갑자기 쓰러진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직후 곧바로 119에 출동협조 요청을 했고, 구조구급대원들은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심정지 상태에 놓였던 A 씨는 119구조구급대원들의 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병원에 도착하기 전 자발순환 회복으로 목숨을 건졌다.
A 씨는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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