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는 31일부터 저소득층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주택개보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LH의 주택개보수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8세대에게 세대당 300만 원 한도로 도배·장판·단열공사·화장실개보수공사 등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다양한 자원을 가진 공적주체가 참여한 협업 활동으로 전주시는 저소득계층 대상세대 추천을, LH는 기부금 지원 및 직원참여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공사업체 선정하여 협업체계로 역할을 수행한다.
LH는 지역 내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 보호종료 아동 주거환경개선 지원, 국가유공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아왔다.
안창진 본부장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선도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 및 주거안정 지원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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