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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감염 소폭 감소...확산 방지 위한 방역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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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감염 소폭 감소...확산 방지 위한 방역수칙 준수 당부

일일 확진자 6645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 0.90 기록...사망 사례는 지속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이 다소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가 당부된다.

부산시는 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811명(누계 139만314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8명 추가되어 누계 2343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3명, 70대 3명, 60대 1명, 5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35명으로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3.5%다. 재택치료자는 3만324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부터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는 소폭 감소해 일일 평균 6645명으로 줄었으며 연령별로는 60~69세가 14.5%로 가장 많았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90으로 지난 6월말 이후 45일 만에 1 이하를 기록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감소세가 이어진다고 해도 앞으로 상당 기간 매일 수천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은 변함없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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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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