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신임 위원장으로 유의동 의원이 공식 취임했다.
29일 경기도당에서 열린 취임식은 당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도당은 지난 달 19일 도당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도당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한 유 의원을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한 바 있다.
유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도당이 혼연일체가 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도를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제1의 도시로 발전시켜 나아가라는 뜻을 마음에 새겨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국민적 지지를 한 몸에 받는 성공한 정부가 되도록 도당이 든든한 선봉장이 되겠다"며 "보수를 발판으로 중도로 확장하고 청년으로, 2030으로 외연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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