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18~26일까지 학생들의 감성을 지원하는 ‘마음건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와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모두 7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아로마테라피, 아트테라피, 플라워테라피 등을 통해 집단상담 형태의 힐링 시간을 가졌다.
디자인학과 한 재학생은 “졸업작품 준비로 스트레스가 컸다. 좋은 향기를 맡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져 다시 작품에 집중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경동대 학생상담센터장은 “졸업과 취업을 앞두고 일상과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마음건강 회복에 힘을 쏟겠다”며, “학생상담센터를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돕는 개인 또는 집단상담을 계속 진행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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