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9일 아동복지시설에 친환경 녹색공간을 만드는 'NH초록세상 제1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전주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김혜란 센터장 등이 참석해 천연 이끼 식물인 스칸디아모스로 만든 식물벽(Plant Wall)을 조성했다.
'NH초록세상'은 농협은행 ES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고 쾌적한 청소년 교육공간을 제공코자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에는 천연 이끼인 스칸디아모스로 만든 친환경 식물벽이 설치됐으며 가습 및 제습 효과가 뛰어난 공기정화식물을 통해 실내 미세먼지 감소 및 인테리어 효과 등 아동시설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민 본부장은 "이번에 조성한 녹색공간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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