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29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읍면동 시민 소통의 날에 건의된 사업에 대해 현장 점검 및 예산 확보 등 차질 없는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각종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면밀히 분석하고 예방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한 일처리도 당부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소외·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연휴기간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 등 종합상황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차질 없는 민생행정을 당부했다.
또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명예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지평선 축제를 관람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교통, 방역 위생등 제반 사항을 빈틈없이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회의를 마치며 "민선 8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