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대비해 다음달 6일까지 제수용·선물용 식품에 대한 지도·점검 활동을 펼친다.
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3개 반 9명을 편성해 명절 성수 식품 제조가공업소 19개소와 대형마트 등 기타 식품판매업소 24개소, 전통시장 내 즉석 판매제조·가공업소 53개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행위, 원재료 등 사용 원료의 적정 여부,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위생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 지도·계몽·교육 등을 강화해 전통시장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판매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고지 등 핵심 방역 수칙에 대한 준수 여부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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